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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체인지(근본적 혁신)의 이해'를 주제로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18 이천포럼'이 개막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3년간 강조한 딥 체인지에 대해서 "딥 체인지에 대한 내부 인식은 갖춰졌고, 이제는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 공유 인프라 등을 통해 SK그룹이 (딥체인지를) 공통적으로 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딥 체인지가 일을 하는 방식부터가 다르다"며 "실천하기 위한 방법론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대표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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