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
GS건설이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웅천동 1702-1 일대)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자이 브랜드로, 바다와 공원 접근성이 뛰어나다.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
웅천지구는 총면적 280만439㎡ 규모의 택지지구다. 주거와 상업, 문화, 공원, 마리나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를 목표로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공동주택 8000여 가구, 호텔, 종합병원, 휴양시설, 에듀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에듀파크 부지는 지난 2월 기공식을 갖고 내년 상반기까지 이순신도서관,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등을 지을 예정이다.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 등을 이용,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할 수 있고,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쉽다.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바다를 가로질러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연결하는 소호대교도 9월 착공될 계획이다.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 및 전입신고가 가능하지만,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다.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에 들어서며,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예약 접수자에 한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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