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전중인 전기차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선도 도시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상반기 전기차 10대에 이어 하반기에도 2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대상자는 8월 20일 이전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면허증을 소지한 시민 또는 법인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서산지역 차량 판매사별 영업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전기차량 판매사는 영업점별 신청 서류를 취합해 9월 3일까지 시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이 보급대수를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환경생태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