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풍 ‘솔릭’ 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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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홍석민 기자
입력 2018-08-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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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까지 42개 취약지 점검 강화

제19호 태풍 ‘솔릭’ 위치 및 예상진로.[사진=태안군 제공]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 소식에 따라 충남 태안군이 태풍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하면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산사태 예상지역 △축대붕괴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42개 취약지에 대한 점검·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군민들에게는 강풍대비 △옥외광고물 △비닐하우스 △선박 △수산시설물 대피와 선박 피항을 비롯해 태풍주의보 발효시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농어업인들의 걱정이 큰데, 태풍까지 겹쳐 최악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며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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