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ISA 어워드'서 미러리스·렌즈등 4개 부문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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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8-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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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연속 수상 기록 달성

캐논의 EISA 어워드 2018-2019 수상제품. [사진=캐논 제공]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EISA 어워드 2018-2019’에서 4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EISA 어워드는 유럽 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 음향 관련 시상식이다. 이로써 캐논은 1984년 첫 번째 수상 이래, 1989년부터 올해까지 30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광학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 Mark Ⅱ’ 비롯해 4K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업계 최초 AI(Auto Intelligence) 바운스 적용 플래시 ‘SPEEDLITE 470EX-AI’, 포착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준 망원렌즈 ‘EF 85mm F1.4L IS USM’ 등 총 4종이다. 

EOS 6D Mark Ⅱ는 세계 최경량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약 262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복잡한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하는 올크로스 45 포인트 AF(자동초점) 시스템과 라이브 뷰 AF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가 탑재됐다. 

EOS M50은 EOS M 시리즈 최초의 4K 미러리스 카메라로, 약 24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캐논의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DIGIC 8), 보다 진화된 ‘듀얼 픽셀 CMOS AF’ 등의 탑재로 해상력, AF 검출, 동체 추적 능력 등 이미징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제품이다. 

EF 85mm F1.4L IS USM은 적절한 원근감으로 인물촬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85mm의 화각을 갖춘 대구경 단초점 렌즈로, f/1.4의 밝은 조리개 값을 통해 촬영의 폭을 한층 넓혔다. 약 4스톱의 손떨림 방지 IS(Image Stabilizer)‘가 탑재됐다. 

SPEEDLITE 470EX-AI는 피사체와의 거리와 천장 높이를 스스로 판단해 최적의 바운스 촬영 각도가 되도록 헤드 방향을 자동 조절하는 AI.B(자동 바운스) 기능을 갖춰 인물 촬영 시 별도의 노하우 없이도 사용자가 간편하게 플래시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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