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LG CNS에 따르면 AI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로봇서비스, 스마트에너지 등 7개 신기술 분야의 플랫폼∙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이러한 브랜드 경영을 바탕으로 ▲ SI∙SM부터 플랫폼∙솔루션 사업까지 전 영역에서 선도적 위상 확보 ▲ B2B 영역에서 LG CNS만의 기술∙서비스 차별성과 고객 신뢰도 제고 ▲ 정예화된 기술인재 기업 이미지 강화를 추진한다.
LG CNS의 전략브랜드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기술의 특성과 LG CNS의 강점을 이해하도록 네이밍을 했다. 예컨대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란 팩토바(Fatova)는 '팩토리(Factory)'에 LG CNS 기술력으로 '가치(Value)'를 더한다는 뜻을 조합해 이름을 붙였다.
오롯(Orott)도 로봇서비스 플랫폼으로 '모자람 없이 온전한(오롯이) 기술(Technology)'이란 의미가 있다.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기업의 기존 IT시스템과 연동해 안내, 청소, 경비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관제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에너딕트(Enerdict)는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으로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는 의미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구축하고 AI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과 한 차원 높은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CNS는 하반기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략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 CNS는 또 SNS, 기술 전시회 및 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본격 나선다. 전략브랜드를 자산화하고 고객 및 업계에 널리 알려 ‘기술 중심의 LG CNS’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 고유의 기술과 성공사례를 담은 플랫폼을 브랜드 자산화하여, 이미 강점이 있는 SI∙SM 사업은 물론이고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까지 IT 서비스 전 영역에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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