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내 지역아동센터 9곳에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발효유 제품 ‘케피어12’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하목장 케피어12는 ‘천천히, 올바르게’라는 상하목장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선보인 차별화 된 발효유다.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케피어 유산균 12종이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색다른 청량감과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 수량은 총 2028개로,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한 ‘2018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서 지난달에 실시한 상하목장 기부킥 이벤트의 소비자 참여자 수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수량을 더해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소비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적 취지를 더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벤트와 기부를 연계해 상하목장 케피어12를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공익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및 방송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케피어12를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케피어12 따뜻한 나눔’ 캠페인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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