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주은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은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앨범 ‘서머 에이드’ 발매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육성재와의 열애에 대해 “지인이 모인 자리에 갔는데 그 곳에 같이 계셨다. 지인이 모인 자리에 동참했었는데 사적으로는 연락도 전혀 안 하고 친분도 없는데 열애설이 나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스케줄 중에 기사가 터져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멤버들도 ‘이게 뭐냐’고 묻더라. 당황스러웠지만 헤프닝으로 잘 끝낸 것 같다”고 웃었다.
앞서 주은과 비투비 육성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다이아 새 앨범 타이틀 곡 ‘우우(Woo Woo)’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마이애미베이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다이아는 지난 14일 ‘더쇼’에서 ‘우우’로 데뷔 이후 첫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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