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팅업체 ‘더클럽픽스’, 한국 골프시장 진출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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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08-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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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전문업체 더클럽픽스의 피팅 모습. 사진=더클럽픽스 제공]


글로벌 피팅 전문 브랜드 ‘더클럽픽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골프 클럽 피팅 시장의 확대와 함께 클럽 피팅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한국 시장에 뛰어든 ‘더클럽픽스’는 몸에 맞는 클럽 피팅 노하우와 최신 피팅 장비로 골프 피팅의 모든 것을 지향하고 있다.

더클럽픽스는 전문 피터들이 골퍼들의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3만2000여 가지의 데모 조합을 토대로 클럽 피팅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T.C.F 시스템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골퍼의 몸에 맞는 최적의 클럽 스펙을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더클럽픽스는 일반적인 클럽 피팅 시스템과 달리 샤프트의 강도(FLEX), 스윙스피드, 스핀양을 측정해 골퍼에게 맞는 클럽 헤드 타입, 샤프트, 그립 등을 세분화해 더욱 세밀하게 클럽 헤드와 샤프트를 추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스윙로봇을 사용해 측정한 데이터를 가지고 클럽 피팅 시스템 데이터를 축적한 뒤 세계 각국 대리점에 데이터를 전송해 다양한 타입의 스윙을 하는 골퍼들의 경기력을 높이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더클럽픽스는 280여종의 샤프트와 50여개의 드라이버, 아이언 헤드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클럽과 샤프트를 자체 보유하고 있어 여러 브랜드의 클럽 테스트 적용이 가능하다. 더클럽픽스 코리아는 지난달 1일 서울 마곡지구에 1호점을 오픈했고, 2호점 개점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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