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18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은 ▲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관광정보제공▲ 관광 기여자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4개 분야는 다시 자연자원, 문화자원,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지자체, 공로자, 기업 등 11개 부문으로 나뉜다.
자연자원 부문과 문화자원 부문은 ‘2017-18 한국관광 100선’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나머지 부문은 광역지자체 및 유관 기관 추천, 개별 추천, 거대자료(빅데이터) 연관검색어 분석 등으로 후보를 발굴한다.
이 중 전통자원과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기업 등 7개 부문의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개별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는 전문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11월에 수상자를 확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된다.
‘2018 한국 관광의 별' 후보 추천은 9월 7일까지 개별 추천 신청서와 후보별 추천서를 작성해 2018 한국관광의 별 선정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관광자원과 이를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한 자리”라며 “한국관광의 별의 위상에 걸맞은 수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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