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테러대비대응훈련 [사진= 세종시 제공]
21일 진행된 이 훈련은 세종시가 주관하고 세종시보건소·세종소방서·세종경찰서·육군32사단·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질병관리본부·대전보건환경연구원·세종시립의원 등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세종축제 현장에서 탄저 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상황을 가정해 112신고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노출자 대피, 다중탐지키트 검사,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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