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신평 배수펌프장 공사현장, 일산서구청사 공사현장, 백석 요진 와이시티 땅 꺼짐 발생 현장 등을 방문,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근무 중인 공사현장 근로자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안전상황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풍진로 상황을 전파하고 관련부서 및 구·동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는 등 태풍이 통과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마을방송 및 문자발송을 통한 안내를 실시하고 페이스북 등 SNS을 활용해 태풍경로 및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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