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활동중단 두고 엇갈리는 반응 "멤버·소속사에 예의 아냐" vs "그냥 냅둬라"

  • 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당분간 8인체제"

[사진=아주경제 DB]


가수 현아의 연인이자 펜타콘 멤버인 이던의 활동 중단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애하는 게 문제가 아니지. 현아 같은 경우는 데뷔한지도 오래되었고 팬층도 어느 정도 잡혀있으나 펜타곤은 데뷔한지도 별로 안 되었고 팬층이 탄탄하게 잡혀있지 않은데 공개연애를 한다? 거기다 소속사랑 상의 없이? 이건 팬들과 펜타곤 멤버랑 소속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ag***)" "큐브도 어쩔 수 없었겠지. 앞뒤 생각 안 하고 현아랑 이던은 일단 질렀지. 펜타곤 공카에는 이던 탈퇴하라고 도배 되지. 트위터도 기사 댓글 창도 팬 기만이라면서 난리였지. 연차와 코어 팬덤의 차이지. 현아는 바로 이어지는 스케줄 몇 개만 취소했을 뿐 활동 중이더구만(da***)" 등 댓글을 달았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팬들은 실망스럽고 속상하겠지만 어쩌겠나? 그냥 내버려 둬라(hy***)" "연애했다고 활동 중지라니ㅋㅋㅋㅋ(lo***)" "연예인은 연애도 못하는 건가? 요즘 누가 그런 거 갖고 뭐라 하는 건지(ai***)" "요즘 세상이 어느 때인데... 연예도 못하나? 진짜 이해 안 가네~ 현아랑 사귄 자체가 기특하고만. 난~ 이든인가? 누군지도 몰랐고 펜타곤도 처음 듣는데... 이게 다~~ 연예 때문 아닌가? 예쁘게 만나게 내버려 둬라~ 알아서 홍보도 해주고... 엄청 괜찮은데~ 왜 그러는 거지? 구식 케케묵은 소속사구먼(po***)" "연예인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데 너무 잔인하네(rh***)" 등 댓글로 두 사람을 지지했다.

지난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펜타곤은 당분간 8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하던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소속사와의 상의 없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면서 축하와 비난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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