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태풍 '솔릭' 대비 지하차도 침수예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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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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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

안산시가 태풍 솔릭에 대비해 지하차도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가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안산역 지하차도와 중앙지하차도 내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구가 관내 지하차도 배수로를 일제점검하고 그 결과 배수로 내 토사로 인해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돼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양수펌프, 마대 등 각종 수방자재와 구호물자 점검을 실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창모 구청장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배수로 준설 이외에 절개지 등 취약시설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직원 모두가 태풍에 철저한 대비로 피해 예방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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