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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fe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도가 발행하는 생활 정보 매거진 G-Life가 ‘산업(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서 최우수 사외보, 최우수 기타출판물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 스티비 어워드사가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산업(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이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사는 매년 전 세계의 기업 또는 기관, 전문가들의 업적이나 공헌을 존중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16개 분야에 걸쳐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74개국에서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2008년 창간한 G-Life는 주요 도정 소식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기사뿐만 아니라 카툰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자들의 참여도를 높인 기획코너, 가독성을 높인 편집디자인, 고품질의 이미지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G-Life는 구독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도내 시군 민원실, 도서관 등에도 비치돼 있다. 또한 e뉴스레터, 웹매거진(glife.gg.go.kr), eBook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곽윤석 경기도 소통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세계 무대에 경기도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유익한 매거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영국 런던 소재 인터콘티넨탈 런던 파크레인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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