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9회 경기게임오디션(구 게임창조오디션)-글로벌 부문'최종 우승팀 선발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중평가단은 9월 17일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최종오디션에 참가해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팀 중 우승팀 TOP5를 선발하게 된다. 게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심사는 해외 초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심사위원7 · 청중평가단3)해 이뤄진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TOP5)에는 총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판교 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 신청시 가점 부여, 게임테스트(QA)·번역·마케팅 등 후속프로그램과 페이스북의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이 제공된다.
또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팀 전원에게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블루스택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 △원스토어 내 노출 및 마케팅 지원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크레딧 지원 △아카마이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 △신용보증기금의 3년 간 기업 당 10억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심사 진행)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zure(클라우드 서비스) △비쥬얼 스튜디오 앱 센터 △플레이팹 크레딧 지원 △코차바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오디션 현장에서는 소정의 기념품과 게임대결 이벤트, 경품 등 청중평가단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경기게임오디션 홈페이지(http://audition.gco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