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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이 '안창림 한판승OK!’'적금 상품 판매를 이달 28일까지 연장한다. 유도선수 안창림의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이 상품은 출시 두 달만에 예정된 2000계좌가 완판됐다. 이후에도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안창림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이번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 500계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2.5%(세전,연)에 안창림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우대금리 1.0%, 은메달 획득 시 0.5%, 동메달 획득 시 0.3%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까지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OK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기 가입자), 비대면계좌개설(OK저축은행 모바일·SB톡톡)에서 가입 할 수 있다.
아울러 OK저축은행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73kg급에 출전하는 안창림 선수에게 응원 댓글을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73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재일교포 출신인 안창림 선수는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가 됐다. OK저축은행은 안 선수를 올해 3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안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그랑프리 대회 73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하시모토(일본)를 연장 혈투 끝에 절반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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