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데이터경제, 인공지능(AI) 기반 조성 등 총 9개 분야에서 41명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데이터 분석 및 사업관리 △데이터 관련 법제도 연구 △통신 인프라 △클라우드 △정보기술 △IT사업 기술지원 및 관리 △국제개발협력 △글로벌ICT교육 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등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AI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AI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AI전형은 지원자가 편한 시간, 편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전형에 참여하고, AI면접관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인·적성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원자의 성과역량, 관계역량,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게 된다.
채용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22일 임용 예정이다.
문용식 원장은 "새로운 사고로 혁신을 추구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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