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구청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평소 '지방분권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는 신념으로 그간 자치분권 제도 개선 촉구와 정책의제 제시, 공감대 확산 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문 구청장은 "자치분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협의회 외연 확장과 내실화를 통해 전국 지방정부의 역량을 모으겠다"며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분권운동의 허브로서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1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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