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이대직 부시장은 지난 21일 국소단장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22일 오전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비 2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현장 중심의 비상체계 유지가 중요하니 부서별로 지정된 읍면동 지역의 재해위험 요소를 부서장이 직접 점검하고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파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78곳에 대한 사전예찰과 하천둔치 주차장 전면 통제, 개발행위 및 산지전용 허가지 토사유출 점검, 야영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강풍에 대비해 아파트 단지 창문 유리 테이핑 처리 등의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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