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카드뉴스-울주군]울주배 '동남아 최대 수입국' 베트남 바이어 초청...수출확대 모색

  • 올해 250t 수출 예상, 지속적인 증가 기대

 

울주군의 대표 농산물인 울주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이어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해 울주배 동남아 최대 수입국인 베트남 바이어를 23일 초청했다.

올해 울주배 베트남 수출계획은 250톤(58만5천불)으로 전년 실적대비 87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배 가치 향상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원예농협과 서생농협, 농산물유통공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울주군 박성화 농업정책과장은 "울주배는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며 한국산이라는 프리미엄으로 베트남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수출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 베트남 판촉·홍보행사를 실시하는 등 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2018년산 울주배 베트남 수출과 더불어 배즙과 쨈, 건강 음료 등 품목확대를 위한 군내 가공업체 방문과 더불어 올해 10월쯤 베트남 현지 홍보판촉 행사 협의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소재 수입업체인 BIOVEGI VIETNAM (대표 느엔티항) 바이어를 초청해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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