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아파트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실거주자들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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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8-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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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조감도.


주택공급시장에서 선호하는 아파트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는 입지조건 중 하나는 바로 '학세권' 아파트다. 30~40대 젊은 부부들에게는 어린 자녀들의 통학 및 교육여건이 큰 관심사기 때문이다.

자녀가 영유아·초등학생이라면 학교가 아파트와 어느 정도 가까운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확보돼 있는지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마련이다.

또 해마다 어린이 통학길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다 교육여건은 물론 자녀가 안전하게 근거리에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따지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학세권 아파트 값어치는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 동남지구에도 학세권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은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 조성되는 민간 임대아파트다. 실수요자층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5, 84㎡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총 1507가구(B4블록 792가구, B6블록 715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단지는 신규 개교 예정인 운동초등학교, 운동중학교, 상당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 통학이 편리하다.

또 일반분양 아파트 상품에 버금가는 뛰어난 구조와 마감재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점에 있어 여러 가지 혜택이 뒤따른다고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대단지 다운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도 눈길을 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북 카페, 키즈 카페, 실버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쾌적한 생활환경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국내 조경 실적 1위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설계 및 시공으로 참여해 친환경 주거타운이 보장된다. 또한 단지와 인접해 조성된 원봉공원뿐만 아니라 동남지구 내 중앙공원이 조성되면 풍부한 녹지가 갖춰질 예정이다. 직장과 일상생활의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주거지 주변에 강과 공원 등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주변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다. 청주IC, 서청주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롯데마트 등 편리한 쇼핑시설도 마련된다.

최신 트렌드 주거시스템도 완비될 예정이다. 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출입구 주차관제, 고화질 CCTV, 풀터치형 주방TV, 스마트홈 시스템, 무인택배, 비상벨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또 에너지 절전 시스템으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단열재, LED 조명이 설치돼 있다.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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