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은 지난 2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디자인경영대상을 받았다.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최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 제정되었다. 고객가치 중심의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활동으로 시장 성과를 거둔 기업, 개인 및 활동사례에 대하여 시상이 진행되며,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추천을 거쳐 전문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조사에서 볼빅은 우레탄커버를 씌운 프리미엄급 골프공 개발과 함께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아이언맨 등 캐릭터를 활용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디자인 경쟁력 제고 활동을 활발히 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아 디자인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볼빅은 “무광 우레탄 커버볼 비비드 소프트는 SF코팅기술과 VU-X 우레탄 커버를 적용해 뛰어난 스핀량과 일관된 비행, 부드러운 타구감이 강점이다. 또한,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아이언맨 등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기존의 4구 세트와는 다르게 가로로 볼이 길게 나열된 롱 케이스를 적용해 캐릭터의 특징을 더욱 세련되게 살렸으며, 3D형태의 입체 볼마커 및 티홀더 등의 신선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볼빅은 2016년 무광컬러볼 비비드 출시 이후 비비드XT, 비비드LITE, 비비드SOFT 등을 선보이며 무광 컬러볼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량 증가와 함께 매년 급성장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브랜드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은 컬러골프공과 무광코팅 골프공으로 골프업계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라고 브랜드를 소개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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