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문채원, '명당' 배우들이 뽑은 '한복 여신'…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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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8-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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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여신'으로 뽑힌 배우 문채원[사진=영화 '명당' 스틸컷]

배우 문채원이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꼽혔다.

최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제작 ㈜주피터필름·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희곤 감독과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유재명, 문채원, 김성균, 이원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는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로 치밀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희곤 감독의 첫 사극 도전작이자 ‘사도’, ‘관상’, ‘왕의 남자’ 제작진이 힘을 합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명당’ 출연진들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문채원을 뽑았다. 만창일치의 결과였다.

이에 문채원은 “다채로운 색의 한복을 준비해 주셨다. 저도 입으면서 색다르고 행복했다”며, “한복 자체를 워낙 좋아한다. 어떨 때는 한복을 입고 촬영 할 때 더 편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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