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23~24일 양일간 제8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1인미디어를 활용한 의정활동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공감하며, 소통함으로써 응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유튜브 등 1인 미디어가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지역정치에 자칫 무관심할 수 있는 젊은 세대와 인터넷 공간이 익숙한 중장년 세대 모두를 아울러 소통을 원활하게 하자는 데 있다. 또 다양한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1인미디어 활용을 돕자는 취지하에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견행 의장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렴하는 단계를 뛰어 넘어, 수렴된 사항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장소와 시간에 제한 받지 않고 언제든 시민들게 알릴 수 있는 1인 미디어 활용법을 숙지, 소통이 양방향으로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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