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은 서울시 구로구 사람인 본사에서 ‘블라인드 채용 프리패스 클래스 시즌3’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하반기 공공기관 및 금융권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시즌3 클래스에서는 △NCS 시험의 도입 배경과 직무별 준비 방법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블라인드 면접 실전 팁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인적성검사와 NCS필기시험의 차이점,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강연을 맡은 이경희 사람인 HR컨설팅사업본부 컨설턴트는 “블라인드 채용이 자리 잡으면서, 직무적합성과 업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실무평가 면접, 토론 면접, 과제출제 등 다양한 채용과정이 생겨나고 있다”며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찾고, 필요한 능력을 파악한 뒤 업무에 필요한 스펙에 집중하는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