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러블리즈 이어 '도시전설' 합류…新 여돌 예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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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8-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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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도시전설']


KBS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전설'이 걸그룹 러블리즈에 이어 우주소녀까지 합류하며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KBS ‘도시전설’은 의문의 VR 공간으로 떠나 그곳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공포 미스터리 추리 프로그램이다. 방송가의 주류인 전문 MC는 물론 남성 출연자 하나 없이 오롯이 여성 아이돌 두 팀이 출연을 확정지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출연이 확정된 러블리즈와 우주소녀는 각각의 가상공간 속에 떨어져 그곳에 숨겨진 진실을 추리를 통해 파헤쳐 나갈 예정이다.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날카로운 예리함은 물론 엉뚱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 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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