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에는 임신·출산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별로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 및 행정서비스를 한 권에 담았다.
고양시에서 태어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임신·출산, △유아·아동, △청소년, △청년·중장년, △노인 총 5개의 생애주기별 분류와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여성 총 4개의 계층별 분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50여 개의 복지·행정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수록함으로써 생애주기별 지원 내역을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시민행복 가이드’ 책자는 민원접점부서, 각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서 전입자뿐만 아니라 고양시민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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