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에는 퇴임교원들로 구성된 경기북부교우회의 ‘복놀이’ 행사에서도 우쿠렐레 동아리 찬조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행사는 개회식 후 60대 70대 초반 회원들로 구성된 우쿠렐레 연주와 노래로 참석한 원로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를 보조하며 참여한 회원들은 "나이를 잊고 마치 유치원 아이들이 재롱잔치를 하는 것처럼 선배들 앞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이 보는 이에게 깊은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며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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