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의 호텔에서 25일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하얼빈 소방당국은 25일 새벽(현지시간) 하얼빈 쑹베이(松北)구의 한 온천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전 11시까지 18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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