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아홉 번 덖음차' 저자 묘덕스님, 국제무아차회 연다

내달 29일 세종시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서 차와 관련된 시연 행사도 열려

 아홉 번 덖음차 저자이면서 아홉 번 덖음차연구회 이사장 묘덕스님

'아홉 번 덖음차'의 저자 묘덕스님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아홉번덖음차 연구회가 '평등한 나눔 차를 들다'란 주제로 세종국제무아차회를 개최한다.

내달 29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서 열리는 이 행사는 차를 즐겨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차와 관련된 시연도 진행되며, 차 도구를 챙겨나와 찻 자리를 만들어 가장 즐겨하는 차를 우려내어 이웃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천연염색 전통의상 소리 춤 악기공연과 차도구 전시 다식전 세계 각국의 차 무료시음회 전국차회 차인들 소개도 진행된다.

묘덕스님은 "시원한 가을달밤에 많은 지역민과 차문화 향유를 함께 하고자 하오니 많은 협조 바란다."며 "각 박한 세상 차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발간된 '아홉번 덖음차'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