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인천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인천시의 주인인 ‘시민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시민 45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토론조력자 50명을 참여시켜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내가 꿈꾸는 인천!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로’, 두 세션으로 나눠 ▲시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인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인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500인 시민시장의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은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8월 28일(화)부터 9월 20일(목)까지 시청 홈페이지, 전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종우 시 소통담당관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인천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의 주인인 300만 시민 모두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