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그래미 뮤지엄 초청 "내달 11일 참석 확정"

[사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그래미 측은 24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래미 뮤지엄에서 내달 11일 방탄소년단과의 대화(A Conversation With BTS)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미 공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예술 감독 스콧 골드만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200여 명의 팬들이 관람할 수 있으며, 해당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된 상태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측도 "그래미 뮤지엄 행사에 참석하는 게 맞다.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LOVE YOURSELF 結 'Answer')'와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서울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서막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