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의 신제품 ‘미트 앤 샐러드(Meat & Salad) 볼’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볼 샐러드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한 끼 식사’ 콘셉트의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의 노하우를 담은 신선한 샐러드다. 가까운 할인점이나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고기 토핑을 강화해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야끼니꾸 볼’을 비롯해 ‘큐브스테이크 볼’, ‘치킨스테이크 볼’ 등 3종이다.
야끼니꾸 볼은 일본식 불고기에 간장을 기본으로 한 소스를 넣은 오리엔탈 샐러드다. 큐브스테이크 볼은 최근 푸드 트럭에서 유행하고 있는 한입 크기의 사각 모양 큐브스테이크에 로스티드 참깨 소스를 넣어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킨스테이크 볼은 치킨스테이크와 다양한 치즈를 넣어 부드럽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는 48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샐러드 구매층이 다양해지면서 남성 소비자를 겨냥해 육류를 강화한 샐러드를 내놓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16종의 볼 샐러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접목한 샐러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