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컨설팅업체 엔자임헬스는 자체 개발한 어린이 링거 보호대 ‘아이링거(i-ringer)’가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8 K-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디자인 메디컬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링거는 의료진이 어린이 입원 환자에게 링거 주사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주사 삽입 부위가 안정·위생적으로 관리되도록 설계한 어린이용 링거 보호대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국제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2235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어린이 환자는 장치 착용을 불편해하고 움직임이 잦아 주사바늘이 빠지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엔자임헬스 관계자는 “작은 불편함에서 착안해 만든 결과물이지만, 어린이 환자 치료환경에 개선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자임헬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확장해 아이링거를 개발했다. 특허청에도 출원해 최근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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