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심뇌혈관질환 정기적 측정·관리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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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8-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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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뇌혈관질환 캠페인 등 열어

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 ‘건강의 적, 대사증후군 극복하기’강좌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4일 오전 11시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올바른 예방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5일 오전 8시부터 금강펜테리움 IT타워 광장에서 3040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 영양, 운동, 금연이라는 4가지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검진희망자는 전날 밤 9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고위험군으로 판정 시 동안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실에 등록하면 6개월간 관리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3040세대의 특별한 관심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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