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보청기업체 지엔리사운드가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ReSound LiNX Quattro)’를 국내·외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는 새로운 칩셋(Chipset)이 적용돼 음질·소음감소·방향성 등 소리와 관련된 모든 부분이 개선됐다. 조절 가능한 주파수 범위가 9.5KHz까지 확장돼 음악청취 기능이 더 향상됐다.
타사 제품과 비교한 연구에서 참가자 95%가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에 더 높은 만족감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이비인후과 전문의 처방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앤더스 헤데가드(Anders Hedegaard) 지엔리사운드 CEO(최고경영자)는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는 충전기능, 스마트폰 무선연동, 원격 지원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