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추가 배치된다.
대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40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각급 학교에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7개국의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을 소지자들이며 대구 한의대가 운영하는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들이다.
이외에도 동료 멘토링을 통해 학습 및 생활을 밀착 지원하고 한국어 강좌 및 문화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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