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27일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2300선을 넘어섰다. 사진은 지난 2월6일 서울 중구 KEB외환은행 딜링룸.[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2300선에 근접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27%) 오른 2299.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2302.87까지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300선을 넘은 것은 8월 9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 등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회복이 우리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2%)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62%), 나스닥지수(0.86%)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미국 경제 호조 발언과 점진적인 금리의 인상 의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는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11포인트(0.18%) 오른 2297.32로 출발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3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414억원, 개인은 2425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81포인트(0.35%) 상승한 801.0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389억원과 774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개인만 106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27%) 오른 2299.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2302.87까지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300선을 넘은 것은 8월 9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 등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회복이 우리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52%)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62%), 나스닥지수(0.86%)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미국 경제 호조 발언과 점진적인 금리의 인상 의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는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11포인트(0.18%) 오른 2297.32로 출발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만 235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414억원, 개인은 2425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81포인트(0.35%) 상승한 801.0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389억원과 774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개인만 106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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