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라틴아메리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SF9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오디토리오 블랙베리(AUDITORIO BLACKBERRY)와 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 트로피칼 부탄타(TROPICAL BUTANTA)에서 팬미팅 ‘2018 SF9 LATIN AMERICA FAN MEETING TOUR 'FANTASY EXPRESS’’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SF9은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센슈어스(SENSUOUS)’의 타이틀 곡 ‘질렀어’를 포함, ‘오솔레미오’ ‘맘마미아’ 등 라틴아메리카에서 큰 인기를 끈 곡들로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SF9은 현지 언어를 습득해 팬들이 설렐 만 한 멘트를 전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쉽게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보이는 등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으로 현지 팬들을 즐겁게 했다.
SF9은 라틴아메리카를 포함, 빠른 속도로 해외 팬덤을 확장해가며 글로벌 루키임을 입증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어로 ‘오 나의 태양’이라는 의미를 담은 정열적인 라틴 팝 ‘오솔레미오’, 이탈리아어 감탄사 ‘맘마미아!’를 활용한 신나는 레트로 곡 ‘맘마미아’ 등 K팝에서 흔하지 않은 퍼포먼스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K팝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SF9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훅이 강렬한 곡 ‘질렀어’로 국내 음반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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