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남성듀오 캔, 9월 3일 2년만에 신곡 발표…"5년만에 공식 활동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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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8-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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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KP컴퍼니 제공]


남성듀오 캔이 오는 9월 3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캔이 오는 9월 3일 정오 신곡 ‘원츄’를 발매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원조 실력파 듀오 캔이 약 2년만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것.

지난 2013년 ‘을이 갑에게’를 발매한 캔은 방송활동을 비롯한 라디오, 공연 등 5년만에 활발한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캔만이 줄 수 있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준비했다. 언제나 대중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줄 수 있는 듀오로 머물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캔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Version 1.0’을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내 생에 봄날은’ ‘천상연’ ‘가라가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의 OST로 주목받은 ‘내 생에 봄날은’은 그 해 12월 발매된 3집 ‘Can With Piano’에 수록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 15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사랑받지 못해서’로 약 12년만에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캔은 오는 9월 3일 종오 신곡 ‘원츄’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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