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공주시 주민 배심원 회의[사진=공주시 제공]
민선7기 공약실천을 위한 주민배심원회의가 지난 24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첫 회의에 참석한 배심원단은 지역적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첨(ARS, 우편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제 이해와 설명 △분임 구성 △20개 검토 공약과제 선정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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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은 배심원단에게 “시민의 눈높이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달라”며 “앞으로 시정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촉된 35명의 주민배심원은 이날 회의를 포함해 오는 7일과 21일 총 세 번의 회의를 거쳐 20개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을 검토한 후,공약 실천계획 권고안을 공주시에 제출한다.
한편, 민선7기 공약 및 실천계획 확정은 10월중 시민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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