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손영희, 역도 여자 최중량급 銀...북한 김국향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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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입력 2018-08-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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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체급 나선 이희솔, 1kg 차이로 동메달 놓쳐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5kg급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의 손영희가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손영희(25·부산체육회)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영희는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75㎏ 이상) 결선에서 인상 122㎏, 용상 160㎏, 합계 282㎏을 들어 2위에 올랐다.

앞서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합계 282㎏으로 4위에 그쳤던 손영희는 두 번째 출전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북한의 김국향이 차지했다. 김국향은 인상 126㎏, 용상 165㎏, 합계 291㎏으로 우승을 거머줬다. 

한편 같은 체급에 나선 이희솔(29·울산광역시청)은 1㎏ 차로 동메달을 놓쳤다. 이희솔은 인상 122㎏, 용상 157㎏, 합계 279㎏을 들어 합계 280㎏(인상 121㎏, 합계 159㎏)을 들어올린 칫차녹 풀삽사쿨(태국)에 밀렸다.

이날 대회로 모든 일정을 마친 역도 경기에서 한국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얻었으며, 북한은 15체급에서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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