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실시간 시청률은 SBS가 가장 높았으며 전체 시청률은 KBS가 1위, 2049 시청률은 MBC가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7일 오후 6시부터 7시49분까지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실시간 시청률 합이 26.68%로 나왔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SBS TV가 9.36%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S 2TV 9.31%, MBC TV 8.01% 순이었다.
전체 시청률은 KBS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 시청률은 KBS 2TV 10.7%, MBC 9.2%, SBS 7.0%순이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또한 MBC는 어제(27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중계 방송에서 2049 시청률 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 4.2%를 기록해 타사대비 2배 가까운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황의조 선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 시리아를 1대 0으로 이긴 베트남과 4강전은 오는 29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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