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인천시당, 당원 직접선거로 신임 용혜랑 시당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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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8-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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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1차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지난 21일부 터 25일까지 진행된 당원 총투표에서 중앙당 상임대표는 배관공 출신인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7명의 공동대표를 선출했고, 인천시당은 남동구 전 구의원이자 현재 케이티(KT) 노동자인 용혜랑 후보(사진)가 압도적인 지지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용혜랑[1]


용혜랑 시당위원장을 포함하여 시당부위원장,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출한 이번 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민중당의 창당 정신인 ‘민중의 직접정치’ 실현을 위해 노동현장과 지역에서부터 목소리를 듣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선거운동을 했다.

◇용혜랑 시당위원장 약력
- 6대 남동구의회 의원
-민중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인천비정규노동센터 운영위원
- 살기좋은 임대아파트 만들기 운동본부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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