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1-2단계, 2단계) 지역에 대한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1일 새로이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736필지의 지적공부를 확정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토지는 1-2단계의 덕풍동 48필지(120,392.1㎡), 망월동 275필지(857,824.3㎡), 풍산동 203필지(1,261,988.6㎡), 선동 34필지(541,092.4㎡)이고, 2단계 초이동 84필지(115,101.0㎡), 광암동 92필지(101,573.6㎡)다.
지목별로는 대 319필지(1,315,532.2㎡), 공장용지 111필지(120,427.0㎡), 학교용지 13필지(108,672.0㎡), 주차장 10필지(15,949.3㎡), 주유소용지 12필지(5,387.0㎡) 도로 117필지(475,033.2㎡), 하천 4필지(55,991.4㎡), 유지 2필지(22,629.8㎡) 등이다.
특히 지난해 확정된 1-1단계와 이번 1-2단계의 지적공부 확정․시행으로 1-3단계에 포함된 도로, 공원 등 일부를 제외한 미사강변도시 내의 사실상 모든 토지가 지적공부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적공부 발급 가능으로 소유자에게 소유권 이전·대지권 설정 등기의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그 동안 2단계 내의 입주업체가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에 대한 불편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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