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여신담당 200명 대상 "하반기 여신틈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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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범천 기자
입력 2018-08-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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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농업인 대상 햇살론·사잇돌 중금리대출 반응 좋아

28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여신틈새교육'에 강원농협 농·축협 여신담당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강원농협 제공]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지역민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 공급에 앞장서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강원농협에 따르면 농축협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앞장선 결과 27일 기준 햇살론 98억원, 사잇돌 중금리대출 22억원의 여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서민금융 지원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긍정적이라 보고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민금융 지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18년 하반기 여신틈새교육'을 28일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이날 교육은 고객응대 강화와 여신 담당자의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됐다”며, 앞으로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추진해 지역과 농업인을 위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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