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종합건설은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 187-1번지 일대에 ‘이진 젠시티 개금’을 분양한다. 총 836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8, 49층 4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74~112㎡, 총 73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1㎡, 총 100실이다. 대부분의 단지는 남향으로 배치됐고 4베이, 3베이 등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단지 내에는 미니도서관, 어린이집, 사우나, 입주민회의실, 실버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진 젠시티 개금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전체의 82%에 달한다. 그만큼 신규 단지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부산 가야동, 주례동, 부암동 일대에 재개발 및 재건축이 예정돼 있다. 향후 범천동 일원에 부산 도시철도 이전 계획이 있어 교통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진 젠시티 개금은 현재도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 동의대역과 가깝고 백양터널, 수정터널, 가야대로, 백양대로, 동서고가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쉽다.
이진 젠시티 개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로171(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1번 출구 앞)에 9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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