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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 500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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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8-08-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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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이 전국의 우수하고 정직한 중고차 매매상사와 제휴하는 ‘안심매매상사’ 브랜드를 출시했다. 고객은 판매자에 대한 신뢰와 정보 부족으로 구매를 망설였지만, ‘안심매매상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올해 1월 선보인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는 10개로 시작해 8개월 만에 160개로 외형을 확대했다. 단순히 3.9%대 초저금리 상품 판매 라이선스가 있는 준 안심상사까지 포함하면 300개가 넘는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사고 팔기를 원하는 고객과 매매상사의 입소문을 탄 결과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말까지 안심매매상사를 전국 주요 도시로 5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신뢰’를 기반으로 정도 판매를 지향하는 우수하고 정직한 매매상사만이 협약을 맺을 수 있다.

고객은 안심매매상사를 통하면 현대캐피탈이 인증한 매매상사의 검증된 차량을 만날 수 있다. 100% 실매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헛걸음 보상제’로 신뢰를 더한다.

차량 이용 시 안심할 수 있도록 연장보증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7년 이내 차량은 6개월간 운행거리에 제한 없이 엔진, 미션은 물론 핸들, 브레이크, 에어컨에 중대한 고장이 발생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국산차뿐만 아니라 수입차도 보상 받을 수 있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크다. 금융이 필요한 고객은 현대캐피탈의 특별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금리 오토론은 최저 3.9%까지 내려간다.

이 밖에도 무이자 상품, 낮은 월 납입금의 중고리스, 자금사정에 맞는 다양한 상환방법을 제공하는 거치 또는 유예형 상품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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