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28일 학생들의 강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8년 1학기 교양 및 기초과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강사를 선정.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교육우수강사는 대학교육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래강사와 비전임교원을 대상으로 10개 분야로 나눠,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가 높은 분야별 1명씩을 포상대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이날 우수강의강사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울산대학교총장 표창과 교육활동장려금이 부상으로 지급됐으며, 사례발표를 통해 자신의 학습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치모 울산대 교학부총장은 "대학의 기본 기능인 교육을 철저한 준비로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원활한 소통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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